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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설정환 거절에 "다 부숴버릴 거야"→최윤소 뺨 때려(종합)

작성자
SOMX23
작성일
2020.12.31
첨부파일0
조회수
189
내용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유민이 최윤소의 고척동치과뺨을 때렸다.3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 보란 듯이 봉천동(설정환 분)에게 고가의 선물을 하는 황수지(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봉천동은 상처받은 눈치의 강여원만을 걱정하며 황수지에게 칼같이 선을 그었다. 이날 울산출장안마황수지는 봉천동에게 "나 황수지의 남자라면 이 정도는 걸쳐 주고 골프채정도는 들어줘야 한다."라며 자동차와 온갖 명품들, 골프채를 파주사다리차선물하고자 했다. 그러나 봉천동은 "받을 수 없다. 제가 어쩌다 여지를 드렸다면 죄송하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 드린다. 저 황수지 역류성식도염치료씨와 사적인 관계로 얽히고 싶지 않다. 저에게 수지 씨는 존경하는 사장님의 딸일뿐."이라고 딱잘라 거절했다.황수지는 평소와 같이 "지금부터 여친으로 수원일수발전시켜 보라. 날 얻게되면 아빠 회사부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하지만 봉천동은 "저는 전혀 관심 없다. 그러니 다시는 이런 일로 불러내지 말라."라고 냉정하게 뒤돌아 섰다. 황수지는 막무가내식으로 "오늘은 일단 몰고 가라. 싫으면 내일 반납하라."라고 외쳤으나, 봉천동은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았다. 한편 강여원은 봉천동이 황수지의 선물을 받았을까 걱정하며 고민에 빠졌다. 이후 나타난 봉천동은 "아까 주차장에서 수지 씨와 무슨 일 있었냐."라고 강여원을 걱정했는데. 강여원은 선물을 받았냐 묻고 싶은 마음을 꾹 눌렀고, 봉천동이 떠난 뒤에야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 팀장님이 황수지씨 선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라며 홀로 자책했다.봉천동은 자신에게 데면데면한 강여원을 걱정, 강여원을 따로 불러내 "혹시 저 때문에 불편해서 오늘 회식을 불참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봉천동은 "여원씨 포커페이스 전혀 안 된다. 아침부터 여원씨가 계속 저를 피하는 거 같다. 다 티난다. 전처럼 편하게 지내자는 약속 보험비교잊었냐. 여원씨가 자꾸 저를 피하면 제가 여원씨 불편하게 만드는 거 같아 마음이 쓰인다."라고 토로했고, 결국 강여원은 회식에 참여하기로 했다. 마음을 제대로 거절 당한 황수지는 "이대로 물러서면 황수지가 아니다."라고 새로운 결심을 어린이보험했다. 황수지는 곧장 사무실로 찾아와 봉천동에게 진지한 얘기를 청했다. 황수지는 봉천동이 회식 자리에 참여할 수 없게 만들었다.한편 강여원은 회식 중 양진희 과장(이다니 분)에게 "황작가와 컬래버 경합했던 작가, 돈에 매수돼 기권했다더라. 내 친구가 그 작가랑 대학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동기. 자기 입으로 그러더라. 보나마나 황작가 측에서 매수했을 것."이라는 취중진담을 들었다. 강여원은 양진희를 입단속 시켰으나, 뒤에 있던 기자가 이를 듣고 말았다. 황수지는 자신이 그린 초상화를 봉천동에게 보여주며 "내가 아침에 보여준 값비싼 선물들은 에피타이저. 이게 메인이다. 봉팀장을 향한 진심"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그러나 봉천동은 "미안하다. 저 좋아하는 사람 있다. 제가 오늘 이자리에 온 건 수지씨에 대한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했다.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을 고맙지만 받아줄 수 없다."고 말한 뒤 곧장 떠났다. 황수지는 봉천동이 코워커좋아하는 사람이 강여원이라고 확신했다. 황수지는 "다 부숴 버릴 거야."라며 강여원에게 이를 갈았다.그리고 다음 날, 뒷자리에 있던 기자에 의해 경합 비리건이 터졌다. 이후 등장한 황수지는 다짜고짜 강여원을 의심, 강여원의 뺨을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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